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시리즈 (문단 편집) == 세계관 == 데스티니 시리즈의 세계관은 밝지만 동시에 어두우며, [[코즈믹 호러|플레이하다보면 왠지 모를 암울함과 미묘한 공포감이 느껴지는 세계관이다.]] 21세기 현대, 인류는 태양계 밖에서 온, 후일 [[여행자(데스티니)|여행자]]라고 불릴 정체불명의 구체와 접촉한다. 여행자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인류가 살 수 있는 환경으로 테라포밍하고 인류에게 수많은 지식을 전수하였으며 이에 몇 세기에 이르는 황금기가 시작된다. 이 시기 인류는 태양계 대부분을 식민지화하고, 수명은 세 배나 늘어나는 등의 눈부신 번영을 이룬다. 그러나 머나먼 우주에서 여행자를 쫓아 온 [[어둠(데스티니)|어둠]]에 의해 모든 것이 변했다.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모든 세력권을 잃었다. 결국 여행자는 직접 어둠의 세력을 저지한 후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최후의 힘을 짜내 결계를 치고 인류를 수호할 빛의 대리인 수호자들을 찾기 시작한다.[* 데스티니1 공식 배경설정 및 위키아에선 28세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배경으로 명시하고 있긴 하고 주인공 수호자가 붕괴 몇세기후에나 부활되었다고 하고 기술력도 오버테크놀로지에 버금가는 테라포밍 기술이나 초 인과적 빛의 초능력등을 제외한다면 오히려 항행기술은 헤일로 시리즈보다는 떨어지는 정도로 묘사된다.[* 물론 이쪽은 난류우주 공간을 열어 초광속 항행을 하는 기술의 시대이며 고대 문명의 산물을 도입하여 전체적인 우주문명들의 발전이 굉장히 빠르기도 하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데스티니2 기준 한국어 더빙들과 자막의 문제인지 원문의 문제인지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과거에 벡스화가 진행중인 농경행성의 수성의 모습을 오시리스는 '''수천년전''' 이라고 언급하며 빛의저편의 일종의 후일담중 하나인 클로비스 브레이 AI가 주관하는 엑소시험등에서는 엘시 브레이를 위해 준비했던 시험이라고 언급하며 엘시브레이에 대해선 '''1000년전'''의 원한등을 운운하여 설정오류로 보일만한 여지가 있다. 물론 단순 한국한정 번역오류일순 있지만 작중에서도 정확한 연대표에 대해선 서술해주지 않는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메인 캠페인에 들어 인류가 비교적 인류와 비슷한 지성체인 기갑단과의 싸움이 주가 되고 외부 침입자에 대한 저항군의 고군분투를 그리게 되는데, 초월적 존재가 아닌 인간 서사 위주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스토리의 몰입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대책없이 어둡기만 했던 스토리가 어느정도 환기되나 싶었다. 허나 포세이큰 확장팩에서 개그 캐릭터인 케이드가 사망하며 더이상 분위기를 환기할 농담꾼이 없어지고 마녀 여왕에서 드러난 충격적 반전과 어둠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세계관이 다시금 대책없이 어두워지고 있다. 다만 이는 세계관 내 분위기와 묘사만으로 유저들이 볼 수 있는 것 한정이고, 엄밀히 말해 데스티니 내의 지구는 공공의 적인 어둠을 제외하고 보면 여러 습격으로 고향을 빼앗기고 위협을 받고 있는 전시 상황임은 틀림 없으나, 수호자의 활약과 선봉대의 끈질긴 탈환전으로 점차 세를 늘려가고 있어 [[몰락자(데스티니 시리즈)|멸망 직전에 몰려 하루하루 앞날을 걱정해야 하는]] 상태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